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차로 전환할 필요 없이, 정찰 UAV 를 이용해 적을 바로 정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 외에도 밸런스 조절의 목적으로 몇몇 변경점이 추가로 적용되었습니다:
- 정찰 UAV 가 공중에서 작동 중일 경우, 정찰 성공 시의 대기시간이 증가하였습니다:
- 아케이드 전투에서는 정찰 성공 후의 대기 시간이 12 초로, 리얼리스틱 전투에서는 18 초의 대기 시간이 적용됩니다. 양쪽 모드에서는 정찰했을 때 사용한 장비의 유형 (UAV, 전차) 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정찰 UAV 가 공중에서 작동 중이지 않을 경우 양쪽 모드에서의 대기 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6 초의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 정찰 UAV 가 공중에서 작동 중일 경우, 정찰한 대상을 아군이 격파했을 때 정찰 시 사용한 장비의 유형 (UAV, 전차) 에 관계없이 항공기의 부활 비용 감소율이 절반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단, 연구 점수, 실버 라이온, 임무 점수는 그대로 지급됩니다.
- 정찰 UAV 를 사용했을 때의 최대 정찰 범위가 제한되며, 열화상 장비의 탑재 여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열화상 장비가 탑재되지 않은 정찰 UAV 의 경우 정찰 범위가 1,500m 로 제한됩니다. 열화상 장비가 탑재된 경우에는 3,000 m 까지 가능합니다. 선택된 목표물과의 거리 (아케이드 전투) 또는 조준점까지의 거리 (리얼리스틱 전투) 가 정찰 범위를 벗어날 경우, 정찰 버튼이 회색 처리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만약 계속해서 목표물을 정찰하고자 할 경우 최대 범위를 벗어났다는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이 변경점을 통해 정찰 UAV 를 통한 정찰 기능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기능을 추가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필요시 별도의 조정을 거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