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2주동안 진행된 버그 수정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제보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발견한 버그를 제보하고자 하신다면 커뮤니티 버그 제보 플랫폼을 통해서도 제보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손상 기능의 적용
최근 저희는 개별적인 소식을 통해 이 기능을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심각한 손상을 입힌 플레이어는 물론 그 항공기를 격추한 플레이어에게도 보상이 주어지는 시스템입니다. 이 기능은 지난 주에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제는 모든 공중전 게임모드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페이스 관련 개선점
이전에 보내드린 “이제 고쳐졌습니다” 를 통해 전달해 드렸듯이 지상전의 “전투” 모드에 새로운 HUD 가 적용되어 격파한 장비의 수와 남은 시간을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러분의 피드백에 따라 이 HUD에 외형적 개선점이 적용되었습니다.
우선, 장비가 격파되었을 때의 애니메이션을 간소화하여 기존의 반짝거리는 모습 대신 한 번만 깜빡이도록 하여 이전보다 거슬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제는 점령 지역 위에 있을 경우 점령 지역 아이콘이 더 크게 표시되도록 하였습니다. 점령 지역 아이콘의 색상과 테두리, 그리고 배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였고 지역을 점령하고 있을 때의 가독성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저희는 지상 장비를 통한 헬리콥터 연구 진행 시 확인 메시지가 출력되도록 하였습니다. 이 기능을 적용한 이유는 모르는 사이 이 기능을 켜면서 지상 장비의 연구가 진행되지 않는 것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확인 메시지를 통해 해당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선된 정찰 기능
지난 “이제 고쳐졌습니다” 에서 보내드렸듯이 지상 장비의 정찰 기능에 변경점이 적용되었는데, 이번에는 또다른 개선점이 적용되었습니다.
적을 정찰하기 위해 정찰 버튼을 누르기 직전, 시야에 들어온 적 장비가 아군에게 공격당해 격파당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 순간에는 여러분이 정찰을 옳게 진행했지만, 정찰에 실패한 것 처럼 긴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의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단축되도록 하였습니다. 적이 1초 이내에 격파되었을 경우 정찰이 실패한 것에 포함되지 않게 되어 45초가 아닌 정찰 성공 시와 동일한 시간인 6초 후에 다시 정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스웨덴 항공기에 추가된 예광탄과 무예광탄
몇몇 스웨덴 항공기에는 예광탄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무예광 탄띠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탓에 다른 기체들보다 어려운 사격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Akan m/55 기관포의 기존 탄띠들에 5876형 철갑예광탄을 추가하였고 다음 항공기에 무예광 탄띠가 추가되었습니다: SAAB-105G, SAAB-105OE, AJ37, AJS37, J29D, J32B, J35A, J35XS, J35D, SK60B.
GSh-30 기관포의 경우에도 탄종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모든 Mi-24 헬리콥터와 Su-25 전투기가 무예광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상세한 내용은 개별적으로 보내드리는 업데이트 목록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전해드리자면 수직 안정판이 존재하지 않는 항공기가 피격당했을 때 심각한 손상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하였고, 전차가 후방으로 조준할 때의 주포 안정을 바로잡았으며, 포격 지원을 요청했을 때 출력되는 더빙 음성이 정확한 위치를 말하도록 하였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버그 리포트를 남겨 주신 플레이어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