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2주동안 이루어진 버그 수정사항과 개선점들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제보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발견한 버그를 제보하고자 하신다면 커뮤니티 버그 제보 플랫폼을 통해서도 제보할 수 있습니다.
자동 선택 위장도색의 커스터마이징 기능
여러분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에 따라 위장도색의 자동 선택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자동으로 선택될 위장도색을 편집할 수 있게 되어 여러분의 마음에 들지 않는 위장도색은 자동 선택 대상에서 제외하고, 그 리스트 내에 있는 위장도색은 자동으로 비활성화될 것입니다. 위장도색의 경우 기본 위장도색을 뺀 모든 도색을 제외할 수 있으며, 전투 전에는 제외한 위장도색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적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장도색에 대해 더 이야기하자면, “자동”으로 선택된 위장도색 설정이 전투 후 저장되지 않아 숲 속에서 동계 위장을 사용하는 불상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범용 예비 장비에 관한 개선점
최근, 범용 예비 장비를 전투 내에서 바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의도치 않게 범용 예비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팝업 메시지가 출력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이 적용된 만큼 여러 번 클릭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습니다.
이제 “확인 건너뛰기” 박스를 추가하여 더 신속히 예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설정을 켠 뒤, 계정 내에 저장되며 예비 장비의 사용 여부 또한 더 이상 묻지 않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개선점으로는 부활 창에서 예비 장비를 활성화했을 때 ‘예비 장비’ 라는 문구가 출력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해당 문구가 출력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해전의 재장전
해상전에서는 한편, 함선의 어뢰나 폭탄의 재장전 과정을 무시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 혼돈이 있었습니다. 이 버그 탓에 준비된 모든 탄이 소진될 때 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차례차례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이 버그의 원인을 찾아내 수정하였으므로 더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지만, 아래의 업데이트 목록을 통해 더 많은 수정사항 및 개선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르게 요약해드리자면, 프랑스 해군에 “프랑스 해군 공로 훈장(Order of Maritime Merit)” 수훈이 추가되었으며, 포탄의 착탄 지점을 하이라이트하는 효과가 없던 문제를 수정하였고, 콕핏 내부에서 다용도 메뉴가 오버랩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버그 리포트를 남겨 주신 플레이어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