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을 기념하여 으스스한 월간 데칼들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10월이 다가온 만큼, 전통을 약간 비틀어서 할로윈에 맞는 데칼들을 출시하였습니다. 두개골, 유령, 그리고 검은 고양이도 말이죠! 우선, “Red Devils” 의 경우 일반화된 형상을 적용하여 셔먼 외의 다양한 전차의 형상에 맞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1차 대전기에 등장한 일부 항공기들에 적용된 “작품” 들도 추가되었습니다. 비록 고증에 맞게 사용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장비를 한층 더 멋있게 꾸밀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게다가, 첫 이벤트에서는 골든이글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Tiefseefisch” 엠블럼을 일반 임무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데칼은 한국 시간 기준 10월 12일 20:00 부터 11월 12일 18:00 까지 획득 가능합니다

모든 임무는 3 랭크 이상 장비로 달성 가능합니다.

신규 데칼

소비에트 러시아 카지미르 루드지트의 개인 마킹

소련 항공기로 플레이어 장비를 50대 격파하세요

SPA 91 엠블럼, 프랑스

프랑스 항공기로 15000 점을 기록하세요

“Rice’s Red Devils” 헐 아트, 미국

미국 지상 장비로 1~3위를 3번 달성하세요

흑묘 비행대 엠블럼 (1식) 중국

중국 항공기로 60% 이상의 활동량을 20번 달성하세요

그리스 제337비행대 “고스트” 테일아트

그리스 또는 이스라엘 항공기의 미사일로 플레이어 장비를 20대 격파하세요


카지미르 루드지트의 개인 마킹

제15정찰파견대 소속 카지미르 안드레비치 루드지트의 개인 마킹입니다. 1919년 봄과 여름, 루드지트는 남부 전선에서 23번의 정찰 및 전투 임무에 투입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루드지트가 행했던 주목할 만한 임무는 무릎에 25lb 폭탄을 올려둔 채로 공격 임무에 들어간 것입니다. 두개골 또는 그와 유사한, 섬뜩한 주제는 당시 소련 공군에서 흔히 사용된 주제로, 대부분은 유쾌한 분위기 또는 만화풍의 그림체가 자주 쓰였지만, 루드지트의 마킹은 상당히 난해한 축에 속합니다. 이 마킹에는 낫에 타고 있는 사신이 한 쌍의 잠자리와 함께 붉은 리본을 든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잠자리의 경우 필연적인 죽음과 몇 가지 연관이 있으며 어떤 문헌에서는 인생무상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하며, 영혼의 매개체로도 쓰이는 등 상당히 사색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마킹은 1919년 초, 루드지트가 조종했던 뉴포트 24bis 의 우측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SPA 91 엠블럼

프랑스 공군 소속 Escadrille SPA 91 엠블럼입니다. SPA 91 은 1917년 봄, 프랑스 제8군 소속 N 505와 N 506 분견대를 통합하여 창설되었습니다. 이 비행대는 총 6대의 격추 기록 (항공기 5대와 풍선 하나) 을 올렸으며, 1919년 7월 9일에 해산되었습니다. 이곳의 식별표지는 프랑스의 전통에 따라 다양한 비행대들에게 계승되었습니다. 다른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듯, 이 식별표지는 F-84G 및 F-84F 를 운용한 EC 2/11 소속 1st escadrille에서, 이후에는 재규어와 라팔을 운용한 EC 1/7 소속 3rd escadrille 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 엠블럼의 경우 특정한 종의 조류에 뿌리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처음에 독수리를 의도한 것으로 보였으나, 까마귀를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첫 디자인은 수류탄이 묘사되어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개골로 교체되었습니다. 1차 대전 당시, 이 엠블럼은 비행대 소속 항공기들의 동체에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었으며, 후기형의 경우 미익에 조금 더 작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Rice’s Red Devils” 헐 아트

미국 제25보병사단 제89중형전차대대 제C 부대의 “Rice’s Red Devils” 헐 아트 엠블럼입니다. 이 대대는 1950년 8월 7일, M4A3 (76) W 전차와 함께 한국에 투입되었습니다. 이후 제8군의 심리전 작전 지침에 따라, 각 부대 소속 전차에 악마나 호랑이의 얼굴을 그려 넣도록 하였으며, 구체적인 디자인은 비교적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라이스 대위가 이끄는 C부대의 것입니다. 이 부대는 차체에 진한 붉은색을 베이스로 하는 괴물의 얼굴을 그려넣어, 이후 “Rice’s Red Devils” (라이스의 붉은 악마) 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마킹의 경우 대담하고 호전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적에게 심리적인 위협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검증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 악마는 부대 소속 셔먼의 차체 전면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흑묘 비행대 엠블럼 (1식)

대만 공군 소속 흑묘 비행대 엠블럼 (1식) 입니다. 제35비행대로도 알려진 이곳은 1958년, 대만과 미국의 동의 하에 창설되었고 1961년에 완전한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이 비행대는 1961년부터 1974년까지 대만 북부에 위치한 타오위안 공군기지에서 U-2 정찰기를 운용하였습니다. 이 엠블럼의 디자인은 천화이라는 조종사가 1960년에 동기와 함께 진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 간의 충돌로 인해 알아내기 어려우나, 각종 근거들에 따르면 이 로고는 조종사들이 자주 드나들던 바에서 부분적으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이 또한 U-2 와 유사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고양이의 얼굴은 U-2 를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을 나타내며, 날카로운 귀는 센서를 나타내고, 금빛 눈동자는 U-2 에 탑재된 정찰용 카메라를 나타냈습니다. 이 엠블럼의 경우 2가지 버전이 존재했는데, 두 버전 사이의 차이에 관한 명확한 정보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엠블럼은 항공기에 적용되었다기보단 패치의 형식으로 자주 쓰였으며 비행대에서 사용된 각종 일회용품 등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제337비행대 “고스트” 테일아트

그리스 공군 337 Μοίρα Παντός Καιρού (제337 전천후비행대) 의 “고스트” 테일아트입니다. 제337비행대는 1945년, 해방된 그리스에서 창설되어 1948년에 완전한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이곳은 초기에 스핏파이어를 운용하였으나, 이후 T-33 과 F-84G 등의 제트기를 가장 처음으로 운용한 비행대가 되었습니다. 초기 엠블럼은 전투폭격기의 역할을 나타내듯 주익 아래에 폭탄 2발을 탑재한 유령이 묘사되어 있었으며 이후 이 비행대가 요격 임무에 특화되기 시작하면서 이 비행대의 엠블럼에 미사일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유령은 작전 시기와 항공기에 따라서 다르게 묘사되었으며, 배색과 스타일 또한 다르게 묘사되었습니다. 이 버전은 제337비행대 소속 F-4E의 퇴역을 기념하는 F-4E 68-0506 의 미익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 팬텀은 현재까지도 이 특별 리버리가 적용되어 있으며, 현재는 라리사 공군기지의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복각 데칼

“웃음짓는 두개골” 엠블럼, 영국

영국 전차로 10번 승리하세요

“노란색 두개골” 엠블럼, 스웨덴

스웨덴 지상 장비로 1~3위를 5번 달성하세요

일본 제7대공연대 제1대공부대 엠블럼

일본 지상 장비로 20대의 항공기를 격추하세요

3. SFltl “Tiefseefisch” 엠블럼, 독일

독일 연안함으로 20000의 피해량을 입히세요.

41° Gruppo Autonomo AS 엠블럼, 이탈리아

이탈리아 항공기로 지상 또는 해상 장비를 30대 격파하세요

“웃음짓는 두개골” 엠블럼

영국 육군 제7왕립전차연대의 “웃음짓는 두개골” 엠블럼입니다. 영국 왕립 기갑부대에서는 비공식적 마킹이나 그래피티가 권장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금지되지도 않았습니다. 소속 장비들은 전술 또는 사단 엠블럼이 그려져 있었으며 가끔은 별명이 부여되기도 했으나, 개인 마킹의 경우 거의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두개골의 경우 영국의 경우에도 상당히 희귀한 편입니다. 물론 장갑차에 어울리는 상징물이긴 하지만, 유럽의 추축군과 두개골이 연상된다는 점 때문에 연합군 내 많은 부대에서는 두개골 사용을 상당히 꺼렸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몇몇 사용례가 존재합니다. 예시 중 하나는 제7RTR 마틸다 전차의 조종수 관측창 아래쪽 장갑 블록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노란색 두개골과 교차된 뼈” 엠블럼

스웨덴 육군의 “노란색 두개골과 교차된 뼈” 엠블럼입니다. 스웨덴 육군 장비에 적용된 개인 마킹의 경우 그리 오래 가지 못한 데다, 군사 훈련 시에만 잠깐 사용되는 등에 그쳤기 때문에 이 마킹 또한 아주 적은 정보만이 남아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 만들어진 엠블럼이나 문구조차도 디자인의 배경과 세부 내용들이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는 편입니다. 이 두개골은 CV90 의 후면 배기 그릴에 그려져 있었는데, 군사 훈련이 진행되던 시기에 그려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7대공연대 소속 제1대공부대 엠블럼

일본 육상자위대 제7기갑사단 제7대공연대 제1대공부대 엠블럼입니다. 제7기갑사단은 1981년 3월 25일에 제7사단을 재편하며 탄생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7포병연대의 제5대대가 포병연대에서 분리되어 제7대공포병연대로 확장되었습니다. 초기에는 4개의 예하부대가 존재했는데, 연대에서 87식 자주대공포를 운용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고유한 엠블럼을 채택하였습니다. 이곳 또한 다른 부대들과 같이 87식 자주대공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박쥐의 경우 초음파를 이용해 먹이를 찾기 때문에, 이것과의 연결고리를 고려하여 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의 마킹 또한 포탑 양측면 연막탄 발사기 바로 앞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3. SFltl “Tiefseefisch” 엠블럼

독일 해군 3. Schnellbootflottille (제3고속정함대)의 엠블럽입니다. 해상 장비에서 거대한 개인 마킹이 적용된 건 상당히 드물지만, 독일제 S-보트에서는 상당히 자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의 경우, 마스트가 제거되면서 식별 수단이 사라지자, 각 함선을 식별할 수 있도록 고유한 표시를 그려넣게 된 결과라고 합니다. S 34의 다소 위협적이라 할 수 있는 이 엠블럼은, 심해어를 추상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킹의 위치는 함선마다 달랐지만 함교 측면, 또는 선체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41° Gruppo Autonomo AS 엠블럼

이탈리아 공군 41° Gruppo Autonomo Aerosiluranti (제41독립뇌격비행단)의 엠블럼입니다. 이 비행단은 1941년 5월에 독립뇌격폭격대로 창설되어, 에게 해에 배치되었습니다. SM.84 를 주력으로 운용한 이곳은 지중해에서 무난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9월에 영국의 전함인 HMS 넬슨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데에도 일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승무원들은 SM.84 대신 좀 구식이지만 신뢰성이 높은 SM.79 를 선호했던 만큼, 1942년 초부터 다시 SM.79 를 운용하게 됩니다. 이곳의 엠블럼은 이탈리아의 다른 공군 엠블럼들처럼 뛰어난 디테일과 역사적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라틴어로 된 “Usque Ad Inferos” 는 “다시 지옥으로” 라는 관용어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는 뇌격을 통해 함선을 격침시키는 이 비행단의 주 임무와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엠블럼은 비행단 소속 SM.84 폭격기의 동체 쪽 전술 번호 바로 위쪽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월간 데칼은 도색 및 데칼 메뉴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한 달 뒤, 카테고리별로 분류됩니다.

진행 상황과 데칼 해금 조건은 프로필 클릭 > 데칼 > 월간 데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이곳에 있는 “진행 상황 추적” 버튼을 누를 경우, 격납고에서도 진행 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엠블럼에는 세부 정보가 표시됩니다. 대부분 해당 데칼의 역사나 디자인, 사용된 장비 등이 기재돼 있으며, (존재하는 경우에 한해) 데칼이 사용된 장비도 기재돼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증에 더 근접하거나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라? 위에 있는 으스스한 데칼들을 피해서 스크롤을 내리신 건 아니죠? 농담은 이쯤 하고, 이번 컬렉션도 여러분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 전에 보내드릴 개발자 노트들을 작업하고 있으니, 조만간 더 많은 소식들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에 출시될 데칼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