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2주간 진행된 버그 수정과 개선점을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제보하고자 하는 버그가 있다면 커뮤니티 버그 제보 플랫폼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해상전의 로딩 팁
로딩창에서는 단순히 로딩만 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표시되기도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전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 (기뢰, 폭뢰, 고폭탄과 철갑탄의 상황별 효과, 초기형 전함의 특징, 정찰기를 통한 지역 점령 방법 등)을 추가하였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운드 수정
몇몇 헬리콥터 조종사 분들은 엔진 음량 조절 기능을 이용하여 엔진음의 크기를 조절하고, 이 상황에서 콕핏 시점을 사용하여 조종석을 개방할 경우, 사운드를 통해 전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않은 이점이 생겼던 만큼, 이제 조종석을 열면 로터의 소리가 엔진 음량 설정과 무관하게 외부 소리를 충분히 가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CV9030FIN, CV9035DK, CV9035NL의 엔진음이 너무 거칠고, 현실성이 부족한데다 디젤 엔진 특유의 감성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이 많았던 만큼, 해당 장비들의 엔진음을 개선했습니다. 지금 바로 달라진 사운드를 들어보세요!
무장 시험과 장비에 관한 훈련 과정 추가
최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지상 장비의 무장과 각종 체계들을 더 쉽게 알 수 있는 훈련 과정들이 추가되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몇몇 과정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훈련 과정들을 통해 스트렐라-10M2 를 통해 다중 유도가 가능한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연습할 수 있으며 이 훈련 과정 또한 격납고에서 "훈련 과정" 을 통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광학 추적 시스템 수정
광학 추적, 그리고 열화상 추적 시스템의 경우 채프에 의해 교란되지 않으나 버그가 있었던 탓에 자주대공포나 보병전투차량을 사용할 경우에는 미사일이 채프에 교란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 문제 또한 수정하였습니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별도의 변경점 목록을 통해 자세한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중 일부를 말씀드리자면 HMX 폭약의 TNT 당량을 바로잡았으며, 어뢰 발사 후 조준 마커가 사라지지 않게 되었고, 유도폭탄과 미사일 훈련 과정에 목표물 마커가 추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