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노트] 알바트로스의 비상: 알치오네

오늘은 76mm 함포와 대공포 그리고 헤지호그 박격포를 탑재한 이탈리아의 포정, 알치오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함선은 알바트로스의 비상 이벤트의 주요 보상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의 5 랭크 이벤트 포정, 알치오네 를 소개합니다!

특징:

  • 느린 과열 속도를 지닌 76 mm 함포!
  • 근접 신관 고폭탄.
  • 헤지호그 박격포.
장비에 관한 이야기

알치오네 (이탈리아어로 “물총새”) 는 연안 구역을 순찰하고 구잠 임무를 맡기 위해 제작된 8척의 소형함 중 2번함입니다. 알치오네는 1953년에 나발메카니카 조선소에서 기공되었으며 이듬해에 진수하였고 1955년에 취역하였습니다. 알치오네는 구잠 임무를 위한 폭뢰와 헤지호그 박격포를 탑재하고 있었으며 이탈리아 최초로 76mm SMP-3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치오네는 1991년 무렵에 스크랩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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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치오네를 만나보세요!

이탈리아의 콜베트인 알치오네는 알바트로스의 비상 이벤트를 통해 이탈리아 연한 함대 트리에 등장할 이벤트 장비입니다. 그럼, 이 장비의 장단점과 능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치오네는 알바트로스처럼 고랭크 전장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함선입니다. 알치오네는 선수와 선미에 각각 76mm 기관포가 1문씩, 총 2문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 기관포는 뛰어난 연사력과 낮은 과열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철갑탄이 없는 것은 단점으로 평할 수 있지만 통상적인 HE 탄과 HE-VT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대형함의 승조원을 공격하거나 항공기를 격추할 수도 있습니다.

월페이퍼 다운로드:

흥미로운 이야기: 알치오네에게는 진수 기념 메달이 수여되었는데, 그 메달에는 함선의 모습과 (해당 함급을 의미하는)알바트로스가 파도를 가르는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함선의 모토인 NIHIL ME DEFLECTIT (“그 무엇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를 의미하는 라틴어) 라는 글자도 새겨져 있었습니다.

보조 무장으로는 40mm 보포스 함포 2문과 폭뢰, 그리고 헤지호그 박격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헤지호그 박격포는 꽤나 제한된 사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근거리에서 적에게 여러 발을 명중시킬 수만 있다면 궤멸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알치오네는 36km/h 정도의 최고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선에 서는 것은 금물입니다.

어떤 함선이든 상대할 수 있는 알치오네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에서 점령지를 방어하는 것은 물론 전장 곳곳에 숨은 채로 헤지호그 박격포의 매운맛을 보여줄 수도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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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치오네는 오늘 시작되는 알바트로스의 비상 이벤트의 7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것으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알바트로스의 비상 이벤트에 대해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