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115는 독일의 쌍발 수상기로, 1930년대 중반 하인켈 사에서 개발되어, 제 2차 세계대전 중 많은 작전에서 활용되었습니다.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에서 He 115의 후기 형식 중 하나가 독일 공군 테크트리의 초반부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한 줄 요약: 독일제 쌍발 수상기의 후기 형식으로, 해당 기종의 형식 중 가장 강력한 무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He 115 C-1, 수상기, 독일, I 랭크
특징:
- 15mm 기관포.
- 강력한 무장.
- 낮은 속도.
1935년, 독일 항공부의 신형 다용도 수상기의 수요로 미래에 He 115가 될 기체가 개발되었습니다. 하인켈과 블롬 운트 포스의 자회사인 함부르크 플루크조이크바우가 요구안을 받아들여 설계에 착수하였습니다. 1938년 초 까지 경쟁적으로 여러 테스트를 걸친 후, 하인켈의 He 115가 최종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후, 기체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도 관심을 보였으며, 두 국가 또한 도입을 결정하였습니다.
1939년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He 115는 우선적으로 독일 공군에 배치되기 시작하여, 제 2차 세계대전의 개전 당시 적들을 공격하는데에 참여하였습니다. 운용 초기, He 115는 주로 영불 해협에서 항공 기뢰를 투하하는데에 운용되었으며, 이후 수송 함대에 대한 호위가 부족하여 공습 작전이 더 효과적이었음이 드러나자 북극 수송 함대를 공습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He 115는 통상적인 해상 초계기나 적 전선 후방 침투용 기체로 이용되었습니다.
총 130대가 생산된 He 115는 그 투박한 디자인과 승무원들 사이의 인기 덕분에, 제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후에도 계속 그 생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웨덴에서는 1952년이 지나서야 퇴역하였습니다.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독일 공군 테크트리에 He 115의 후기 형식인 C-1 형식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개량이 가해졌는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수상기인 He 115는, 각각 930마력의 BMW 132K 성형 엔진을 한 쌍 탑재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He 115가 탑재한 엔진은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투 중 피해를 입더라도 더 오랜 시간 동안 버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체 자체가 무겁기 때문에, 추중비 자체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 저고도에서 최대 310km/h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He 115는 그 낮은 속도 탓에 더 빠르고 날렵한 전투기에게 따라잡혀 요격당하기 쉬운 항공기지만, 이를 방어하기 위해 3정의 방어 기총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한 정은 기수 총탑에, 나머지 2 정은 기체 상부에 연장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들은 한 쌍의 고정 무장을 엔진 슬리브 부분 후방 끝부분에 추가로 탑재하였기에, 공중전에서 승리하긴 어렵더라도 무방비한 상태로 추격해오는 적을 격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거 아세요? He 115는 1,000km와 2,000km 순항 테스트를 거치면서 총 8개의 세계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He 115C-1의 공격 능력은 어떨까요? 원 기종의 기본 형식과는 다르게, 이 후기 개량형은 기수 하단에 한 쌍의 치명적인 15mm MG151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어, 단 몇 발의 완벽한 사격 만으로 적의 기체를 찢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He 115는 5발의 250kg 통상 폭탄이나 소이탄, 또는 500kg 1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함선을 격침시킬 수 있는 한 발의 항공 어뢰까지 탑재할 수 있습니다
He 115 C-1은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에서 여러분들의 격납고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T-2로 명명된 기체가 스웨덴 트리에도 추가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그럼, 저희가 보내드리는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라며, 조종사 여러분의 건투를 빌겠습니다!